기억을 걷는 시간 :D
나른 사람은 주변 사람의 귀를 너무 잘 기울인다. 그래서 어떤 사람의 의도 없는 말에 상처를 입기도, 힘이 나기도, 혼자 풀이 죽기도 한다. 좋게 말하면 경청이지만 너무 우유부단 하다.
어차피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보다 해내냐 못해내냐의 차이다. 어떤 것이든 말로만이면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 하신 것처럼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해 내는 것 몇 안된다.
내일이 1일이니까 내일부터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가 모른다.어차피 오늘 못하면 내일도 못하는게 당연하다. 내일도 오늘은 내일보다 더한 이유로 못할 테니까.
정욕은 사람이 살아가는 힘과 어떤 일을 진행해 나가는 실행력이다. 잠깐 즐거운 어떤 것에 마음과 정신을 빼앗기면 결국 그 에너지는 유한해서 인생을 말아먹는 수렁에 빠져 나올 수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어떤 것을 할려면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해야한다는 조언과 하고 싶은 것을 꾸준히 해 나간다면 결국 사람들도 그것을 좋아해 줄 거라는 조언 중에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
선의를 선의로 봐주지 않는 것, 선의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것, 사람을 사람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사랑하지 않는 것, 저의를 의심하는 것,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절대 있어선 안된다.
작심 하루도 유분수지. 이제는 유혹을 이겨보자. 예전 카톨릭에서도 경계해야 할 죄로 규정 했다던 교만, 질투, 분노, 탐심, 탐식, 정욕, 게으름이 내 삶을 망치고 있다. 이제 벗어나 보자.
나에게 주는 선물이 내가 한 어떤 보상받을 행동보다 더 크다면 앞으로 나 자신은 더 큰 보상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굳이 아무것도 안해도 무엇이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기회를 맞이하는 것보다 차라리 준비는 됐지만 아직 기회가 오지 않은 편이 났다는 어떤 사람 말처럼 내가 준비가 안 돼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하기 전에 준비하자.
이제 다 준비해서 하나하나 계획한 것을 시작해보자. 그렇게 해보자. 누가 뭐라고 하든지 내가 믿는 그대로 밀고 나가자. 이 모든 것을 혼자 할 생각말고 먼저 기도하고 말씀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