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항상 말씀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 같다. 내 마음 속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 해도 내가 자만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깨닫게 한다. 자만은 모든 죄의 시작이었다.
오늘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는 이유를 알았다. 그 이유는 그게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등따시고 배부른 살마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나를 몰아 세워야만 발전한다.
6개월정도 매일을 100자로 요약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 하지만 매일 쓸 때마다 내가 매일을 얼마나 헛되게 후회하면서 살고 있는지를 매일 보게 된다. 변하는 건 항상 어려울 수밖에 없다.
중학생들을 만난건 아주 오랜만이었다.이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을까? "God is good all the time, go! go! go!"라고 매일매일 외치게 했던 은사가 생각난다.
계획에 없는 일을 하는 것은 항상 짜증난다. 세상은 계획대로 되는 법이 절대 없는데 왜 항상 기대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믿음은 대단한데 왜 예수님의 약속은 하나도 못 믿을가 모르겠다.
이제 무슨 일을 해야할지 고민해야 할 때가 왔나보다. 좋아하는 거든 잘하는 거든 그것이 나를 그리고 부모님을 그리고 자녀까지 이득볼 수 있는 것이어야 된다.의인은 3대가 복받는다는데
집에만 있어도 감기는 걸린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녀도 감기는 걸린다. 어떤 일은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방심할 때 일어나기 마련이다. 무조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자신해서는 안된다.
사람을 편견없이 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그 사람의 지위, 외모, 상황, 인종ㅇ이 어떠하든지 간에 있는 그대로 대하고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그 그 마음을 공감하면서 살고싶다.
사람이 왜 시험을 당하는가? 그것이 시험을 당하지 않고서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어떤 행위로 인해 자신이 시험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을 모르기 때문인가?
지난 일기들을 훑어보니 이런 작심 삼일이니 뭐니 했던 결심이나, 한숨 쉬고 우울해 하던 글들이 너무 많다. 전부 무기력하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