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는 바로 앞의 작은 할리스 커피로 인해 안보이기 마련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문제에 가려 안보이기 마련이다. 뒤로 물러나든지 높은 곳으로 가야한다.
하루를 마치며 글을 쓰면서 내 생각의 흐름을 볼 수 있다.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내가 어떻게 실패하고 다음을 위해 나아가는지 알 수 있다. 같은 내용을 또 쓸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자신감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다. 그냥 해보면 별거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데도 그게 잘 안된다.눈 한번 딱 감을 필요도 없이 그냥 벹으면 되는데, 나 요즘 왜 이럴까?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항상 마음을 들뜨게 한다.인생도 여행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왕왕 있다.근데 왜 인생 여행은 당장 닥치는 일만 보고 힘들까?너무 기간이 길어서지 않을까 생각한다.
죄가 왜 죄인지 몰랐다. 죄는 모든 관계를 깨는 것이거나 깰 가능성이 있는 모든 행동이나 생각을 말한다.예를들어 하얀 거짓말도 100% 하얗다고 할 수는 없다.어떻게 느낄지 모르니.
내가 너 나이때 이런 말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는 말을 들어본다.나와 나이차가 60년이든 20년이든 세대는 20년이다. 세대가 바뀌면 어쩔 수 없다.결국 내 인생
또 다시 느낀다. 항상 사람이 계획한대로 되지 않는다.더 많은 돈이나 권력이 있는 사람의 계획대로 된다.그런 모든 사람들 보다 높으신 분의 뜻대로 모든 일이 흘러간다.결국에는...
목회자를 하기엔 내가 너무 감성적이다.꼭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감성적이고 감정에 치우치기 쉽다는 것은 사회생활하기 어렵다는 뜻이다.어떻게 하면 감성(정)적인 나를 바꿀 수 있을까?
항상 오해는 사람들을 피곤하게 한다.자신의 의견을 관철 시키는 것이 귀찮을 수 있지만 결국 그 손해로 인해 귀찮아지는 것은 본인이다. 그것도 더 짜증나는 방법으로 날 괴롭히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에게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말씀으로 항상 치유해 주신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믿어보기만 한다면 진리를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