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시간을 어떻게 쓸지에 대해 의견이 부딛힐 수 있다.그럴 때 내 생각을 관철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이 말한 것의 장점을 최대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포기하기 보다는 포기할 이유를 찾자.
같이 여행을 왔어도 같이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준비가 모자라고 이것 저것 가져 온 것들이 쓸모 없고, 안 가져온, 꼭 필요한 것들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재미있을까? 내가 너무 오바해서 장비를 챙기진 않았나? 가면 생각대로 영상이 나올 수 있을까?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고 있다. 아무튼 여행을 기점으로 하려고 했던 일을 제대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