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대한 원칙은 딱 두가지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는 것 그리고 남이 어떻게 날 대하든 그냥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누구에게나 똑같이 대하는 것.
그냥 마주치기 싫어서 도망쳤다. 난 표정관리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기 떄문에 싫은 사람을 굳이 만나서 부담을 주고 받고 싶지 않다. 그러나 군대나 하늘나라나 똑같이 결국 같이 산다.
얼른 포기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원하던 것을 조금 포기하고 넘어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안정을 좀 찾으면 넘어가기로 했는데 왜 계속 미련이 버려지지가 않는걸까? 희망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