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결정을 내렸다. 뭘 하기로 하든 난 당장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계속 만드는 것이다. 결국 생각만 하는 사람은 하는 사람을 못이긴다. 생각만으로는 우주를 창조할 수도 부술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정을 보류하다보면 마음이 조마조마 해지기 마련이다. 그때 아무렇게나 결정을 내려버리면 안된다. 이 방황이 끝날때까지 더 생각하고,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
좋은 말로 해서 선택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재고있다. 어차피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후회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최소한의 후회를 하고 싶다. 죽을 때 밥보다는 꿈이 생각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