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이 가고 있었고 그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었다. 이 마음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더 알아가야 할 문제다. 하지만 주저하지는 않을거다. 내 마음이니까.
하는 일이 힘들어도 인내하면서 지속적으로 해내는 것이 어른이다. 그런데 요즘 세대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어른이라는 건 내가 하는 일에 후회하지 않고 나 자신을 믿고 해나가는 것이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다는 말처럼 걱정은 97%가 쓸모 없는 거라는데 나는 왜 걱정을 해서 내 걱정거리에 걱정을 더해 걱정거리가 산더미라 걱정이게 만드는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