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100% 산다고 해서 꼭 120%를 사는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낮은 것도 아니다. 이 정도면 뭐 나쁘지 않다고 위안을 삼을 수 있지만 시간은 100%에게나 120%에게나 똑같이 흘러간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일을 하면서도 즐겁게 잘하는 사람이 어차피 아무도 몰라 줄 것이기 때문에 대충 하면서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 그 보상은 스스로 받는다.
멘탈이 좋지 않더라도 그 일을 해야한다.다음에 어쩔 수 없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을 때 받을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해야 한다. 퀄리티가 어떻든 간에 말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어떤 문제 때문일 경우가 많다. 자신의 무기력함과 무능력함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데 이를 회복시키는 강도와 정도를 회복탄력성이라 한다.
자만으로부터 죄가 시작됐다. 모든 일이 내 덕이라고 생각하는 것, 내가 존경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내가 무언가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만이다. 자만은 백해무익하다.
나를 정의 해야겠다. 나란 사람은 창의적이고 정이 많고 부지런하며 감성적이지만 유혹을 잘 이기지 못해 절제를 잘 못하며 즉흥적이다. 줏대가 없어 우유부단 하기도 하지만 가끔 고집을 부린다.
마음가짐이 중요한 이유는 정말 그 날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다. 그 마음가짐은 "당연한게 없다. 모든 일이 그럴 수 있고 아니어도 어쩔 수 없다"다.
연애란건 막 하고 싶다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막 하기 싫다고 해서 못하는 것도 아니다. 사랑이란 불가항력이다. 그런데 그 사랑의 결실이란건 사랑으로도 어떻게 하지 못할 때가 있다.
또 일년이 갔다. 벌써 일년이 갔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뭐라도 했다고 하긴 어려운 날들이 그냥 지나갔다. 그냥... 또 그냥... 하루가 지나간다.왜 난 이게 최선일까?그만 하고싶다.
결국 무산됐다.거봐 인생은 어차피 계획대로 안되!그러니까 계획에 목숨 걸 필요 없어그 상황에 맞춰 그 때 그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가는거야!단지 중요한건 방향성과 신념 그것뿐! 친구가 정해준 부제 : 소개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