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사진을 보정하다 보면 어떤 사람의 매력을 더 연구하게 된다. 내가 보지 못했던 장면을 잡아주는 사진에는 매력이 있다. 특히 누가 가장 행복한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게 된다.
주님은 항상 이렇게 물어오신다.그냥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겠다. 나는 이렇게 묻는다.그럼 기숙사 생활 하는건가요?밥은요?월급은 얼만가요?
시간은 제한적이지만 무궁무진하다. 인간은 누구나 죽지만 그 시간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누구나 시한부의 인생을 살지만 자신이 영원히 살 것처럼 살기 때문에 하루의 소중함을 잊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