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항상 말씀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 같다. 내 마음 속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 해도 내가 자만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깨닫게 한다. 자만은 모든 죄의 시작이었다.
오늘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는 이유를 알았다. 그 이유는 그게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등따시고 배부른 살마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나를 몰아 세워야만 발전한다.
6개월정도 매일을 100자로 요약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 하지만 매일 쓸 때마다 내가 매일을 얼마나 헛되게 후회하면서 살고 있는지를 매일 보게 된다. 변하는 건 항상 어려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