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민감해 하는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 역치도 사람마다 다르다. 서로 더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그 사람을 보지 않겠다 다짐해버리면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다가갈 용기가 없다.
하나님을 제대로 의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의문을 갖지 않고 그냥 나에게 보여지는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신앙일까? 모든 것을 맡기지 않은 사람이 믿는 것은 어불성설일뿐.
아무리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 안 된다고 생각하기로 하고, 하나님이 다른 뜻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해도 그 뜻이 내 생각과 다르면 항상 좌절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