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24시간을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이 보내는 방법이 이런 것일까?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물만 먹다보면 내 인생도 물먹게 되겠지. 다른 사람이 원피스를 찾아가거나 평화를 지킬 때 말이야.
내 생각의 방향이 보일 수 있는 이 책을 1년이 되면 뽑아봐야겠다. 생각해보면 이 오늘이라는 앱은 영상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부터 쓰기 시작했다. 내가 하고 싶은 바로 그날.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내 행동과 모습이 달라진다. 나는 그대로지만 혼자일 때는 집이 좋지만 사람이 있을 땐 밖에서 새로운 곳을 함께 가는 것을 좋아한다. 오늘은 집에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