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D
인간관계라는 것이 그렇다. 첫 신뢰가 한번에 결정되기도 하지만 오래 쌓아놓았던 신뢰였을 경우, 무너지는 것도 순식간일 때가 많다. 그렇게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기란 하늘에 별따기다.
할 일만 하고 그 다음 한 발을 넘어서지 않는 것은 내 맘이다. 할 수 있지만 그정도로 그만 하는 것은 나에게 별로 이득이 안되기 때문이다. 근데 인생은 좀 더 하면 더 나아질텐데...
이제 이것 마저도 적응이 되기 시작한다. 아무리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해도 이렇게하면 모든 것을 적응해버릴것 같다는 안타까운 느낌이 드는데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잠이나 자자.